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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북대, 한동대 대파 2승 1패 | 등록일 : 2017-09-25 조회: 453 |  |
작성자 : Mana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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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한동대를 29:6으로 대파
2017년도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 4주차 경기에서 경북대가 지난 주에 금오에 역전패한 아픔을 한동대에 분풀이를 했다. 경북대는 2승 1패로 영남대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2부에서는 대구대가 1승을 올리고 우승이 확정된 동국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24일(일) 둘째 경기에서 경북대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많은 좋은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답답함을 들어냈지만 1쿼터 8분 경에 코너백 김준연이 한동대의 스랜 패스를 인터셉트한 후 약 20야드 독주하며 선제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6;0으로 앞서나갔다. 트라이 킥 실패. 경북대 6:0 리드 그러나 곧 바로 한동대 쿼터백 조천우의 65야드 독주를 어리없게 허용하면서 6:6으로 타이가 되었다. 전반은 잘 풀리지 않았지만 경북대는 한동대의 수비를 꽁꽁 묶어 놓고 2쿼터 8분 경에 이준연이 22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전반을 9:6으로 리드를 잡고 마쳤다.
후반에도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의 패턴을 바꾸면서 공격의 끈을 조이던 경북대는 3쿼터 11분 경에 정영우가 1야드를 돌파하고 트라킥도 성공하면서 16:6으로 달아나가 시작했다. 4쿼터에 들어 경북대는 테일백 김성연이 중앙으로 15야드를 돌파하고 7점을 획득, 7분 경에 다시 쿠터백 정영우가 15야드를 측면으로 돌파하면서 7점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29:6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1부리그 첫 경기에서 영남대는 1부 강자로 전승을 달리고 있는 부상한 금오에 쿼터백 유동근의 송곳같은 패스로 리시버 안송강에게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는 수훈에 힘입어 모두 6개의 터치다운을 폭격하며 41;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경북대와 영남대는 다음주에 격돌을 하게 되었는데 각각 2승 1패로 다음 중에 경기 결과에 따라 1부 리그의 우승팀의 향방이 결정된다. 우리가 승리하면 금오가 우승 우리는 2위, 3위는 한동대, 영남대는 4위가 된다. 영남대가 승리하면 영남대 우승, 금오는 준우승이다. 물론 우리는 전국대회 출전도 불가능하다. 경북대 리시버 김준연이 한동대의 측면을 돌파하고 있다. 경북대 러닝백 임근형의 중앙 돌파 토요일 동국대 구장에서 열린 대학 2부에서 대구대는 쿼터백 한재덕이 3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리는 수훈에 힘입어 모두 4개의 터치다운으로 발빠른 러닝백 민수홍이 2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추격하는 경일대에 24;13으로 승리를 거두며 2승1패를 기록했다. 대구대와 계명대는 모두 2승 1패로 다음주에 2부 2위를 놓고 격돌한다. 동국대는 한의대의 기권으로 4전 전승으로 2부 우승이 확정되었으며 2018년도 대구경북 대학리그 1부 리그에 진출한다
사진 및 보도: TD NEWS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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